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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“빨래는 세탁기가 해주니 가부장제가 아니라고요?”
‘그렇게 과격하게 페미니즘을 해야 돼?’, ‘여혐도 문제지만 요즘은 남혐도 똑같던데?’, ‘요즘은 남자가 더 힘들어. 이득 보는 것도 없고.’, ‘너 혹시 페미니스트니?’, ‘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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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 글썽인 '푸른 눈의 수행자'···현각은 왜?
하버드대 출신 ‘푸른 눈의 수행자’ 현각 스님이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‘절망’을 토해냈다. 그는 “8월 중순이 한국에 대한 마지막 공식 방문”이라고 말했다. 그렇다고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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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케다 다이사쿠 칼럼] 셀리그먼 박사의 심리학 혁명에서 배우는 ‘희망의 생명학’
인간의 잠재능력에 대한 깊은 신뢰, 프로이드 심리학 이래 혁명적 이론가… ‘낙관적인 사고방식’ 훈련하고 ‘낙관적인 말’을 마음에 새겨 넣으라!1997년 일본을 방문한 셀리그먼 박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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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&TALK] 프랑스 문학은 낭만적이지 않다
황현산(70) 고려대 명예교수는 평생 프랑스 문학을 연구했다. 그는 지난 10월 생텍쥐페리의 『어린 왕자』를 새로 번역해 출간했다. 지난달에는 한국 시를 다룬 『우물에서 하늘 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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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대학 리포트] 그린넬대, 하버드·스탠퍼드 등 명문 대학원 관문
그린넬대는 1846년 설립됐다. 유럽풍의 고풍스런 건물이 학교 곳곳을 장식한다. 학교는 노스·이스트·사우스까지 세 캠퍼스로 나뉜다. 사진은 학교 내 노스캠퍼스에 위치한 기숙사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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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 스토리] 사교육 1번지, 대치동은 어디로 가나
달라진 학원가 교육 정책 20년사로 본 대치동 대치동은 밤 10시에 가장 북적인다. 학원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오는 시간이다. 도로는 이들을 실어나르기 위해 몰려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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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젊어진 수요일] 여섯 나라 젊은이, 한글날 맞이 '비정상회담'
하루 뒤면 한글날입니다. 요즘 우리말을 배우기 위해 바다 건너 나라에서 오는 젊은이가 많습니다. 온 누리가 한 나라처럼 살아가는 때에, 저들의 움직임에 눈길이 갑니다. 바다 건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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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역사 NIE] 세종, 세제 바꾸려 600년 전에 전국 여론조사를 하다
훈민정음 반포도 “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짜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쎄…내 이랄 윙하야 어엿비너겨 새로 스믈 여듧 짜랄 맹가노니. ”(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가 서로 통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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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마다 뛰는 다문화 예산 … 한부모가정 역차별 논란
법무부는 최근 외국인 신부(新婦)들에 대한 결혼비자 심사 강화 대책(중앙일보 2월 6일자 13면)을 내놓았다. 골자는 ‘오는 4월 1일부터 한국어능력시험(TOPIK) 초급 1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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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어능력시험 통과 못 하면 베트남·필리핀 신부 비자 못 받는다
지난달 19일 동국대 문화관에서 한 외국인 응시자가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르고 있다. [중앙포토]지난달 14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오모(36)씨가 베트남 국적의 젊은 아내(22)를 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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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색취재 - 취업난민 두 번 울리는 '징크스 괴담'
“ 여기는 이렇고, 저기는 저렇대~’ 여름철 곰팡이처럼 번지는 취업 루머… 스펙 쌓기, 외모 만들기 등에 투자하는 돈만큼 실망감도 눈덩이처럼 불어나 김정미(가명·28·여) 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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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신들의 한 끗 공부습관
정철희 전문가는…자기 주도 학습 전문가로 공부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. 저서로는 『공부가 되는 공부』 『자기 주도 학습 만점공부법』 등이 있으며 네이버 카페 ‘목표가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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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외국인 유학생 9만 명 … 무너지는 코리안 드림
코리안 드림을 품고 한국에 유학 오는 외국 학생들이 급격하게 늘어났다. 2005년 2만2526명이던 외국인 유학생은 2년 뒤인 2007년 곱절인 5만 명을 넘어섰고 지금은 10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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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에서 넝쿨당 방귀남 같은 의사를 기대하지 마라
▲ 메디프리뷰 권양 대표 몇 달 전 끝난 국민드라마 '넝쿨째 굴러온 당신' (이하 넝쿨당) 에는 아주 이상적인 남편감, 방귀남이 나온다. 방귀남은 자상하고 능력 있는 의사다.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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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영문법 제대로 알아야 비즈니스 의사 소통”
피터센 교수는 메이지대 학생들과 수차례 한국을 방문했다. 그의 사위는 한국인이다. 많은 일본 학자가 한국과 일본은 쌍둥이 국가, 형제 국가라고 말한다. 적어도 언어 영역에서는 타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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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영문법 제대로 알아야 비즈니스 의사 소통”
피터센 교수는 메이지대 학생들과 수차례 한국을 방문했다. 그의 사위는 한국인이다. 많은 일본 학자가 한국과 일본은 쌍둥이 국가, 형제 국가라고 말한다. 적어도 언어 영역에서는 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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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학교 이민’ 보내길 참 잘했네요 … 스스로 공부법에 놀라요
채드윅 송도 국제학교(Chadwick Songdo International School·이하 채드윅)는 수도권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이다. 2010년 9월 개교 당시 미국 캘리포니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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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드 보고 생활 영어 따라 하면 비슷한 상황 때 저절로 입 열리죠
김주우 아나운서는 “미국 드라마나 텅 트위스터를 활용해 발음을 확실히 하는 것이 영어 말하기의 시작”이라고 귀띔했다. [김경록 기자]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국가영어능력평가(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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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외국어 한글 아닌 영어로 질문 추진
‘대화를 듣고, 여자가 구입할 화분을 고르시오.’(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 영역 1번 질문)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 외국어 영역에서 이와 같은 한국어 문장이 ‘Wh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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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관리형 유학 다녀왔더니
고용희씨와 아들 이태진군.겨울방학이 성큼 다가왔다. 겨울방학은 학생들이 각종 캠프와 연수 등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학기 중에 미처 하지 못했던 공부를 집중해 할 수 있는 기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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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+3 해외 학위 과정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죠”
오늘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이다. 67만여 명의 수험생들이 짧게는 12년, 길게는 13~4년간 노력해 온 모든 것을 평가받는 하루다. 하지만 그들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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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학생 토플 공부법
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영어의 최상위반. 대치동 5% 학생들만이 들어갈 수 있다! 진짜(Authentic)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회자되는 곳. 내신은 물론 텝스, 토플 등 공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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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유치원 학생들, 한국어와 함께 이중언어 능력 키우려면
유치원에 다니는 5~7세는 국어 사용 능력이 빠르게 발달하는 시기다. 전문가들은 “이 시기 국어·영어 교육이 균형 있게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”고 입을 모았다. [사진 이안서가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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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잊혀져 가는 6·25, 기억하려는 외국 학생
김민상사회부 기자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는 6·25 전쟁 참전용사 300여 명이 모여 사는 ‘한국마을’이 있다. 당시 파병됐던 3500여 명의 군인은 왕실 친위